[프라임경제] NHN(181710, 대표 정우진)이 2021년 2분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NHN의 연결기준 2021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617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238억원, 당기순이익은 152억원이다.
NHN 2분기 부문별 매출에 따르면 게임 부분에선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이벤트 부재로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한 869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및 광고 부문에선 NHN 한국사이버결제의 PG 매출 확대와 광고 사업 전반 집행 물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전 분기 대비 8.3% 상승한 1962억원이다.
특히 NHN 페이코오더 주문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으며 모바일 식권도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커머스 부분에선 796억원, 기술 부문에선 600억원, 콘텐츠 부문에선 45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