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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페르소나AI 'MICC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메타버스 시장 급성장…메타버스·ICT 융합, 최초 MICC 조성 목표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08.13 15:40:19
[프라임경제] AICC 솔루션 기업 한국클라우드가 페르소나AI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MICC(Metaverse AI Contact Center)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클라우드·페르소나AI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MICC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재욱 한국클라우드 사업대표(좌측),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 ⓒ 한국클라우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AI챗봇에 빅데이터 분석·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대화엔진 기반의 답변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접점 채널을 늘리고, 지식 데이터 학습처리 능력을 기반으로 △병원 △쇼핑 △숙박업 △학원 △금융업 등까지 MICC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맺은 페르소나AI는 AI대화엔진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엔진을 활용, 공기업·금융기관 등에 챗봇·클봇을 공급하고 있다. 또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한 AI 개발을 완료했다.

한국클라우드는 △음성인식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접목한 ICT 토탈·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메타버스 팔레트팀의 연구개발로 MICC 솔루션을 갖춰 유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재욱 한국클라우드 사업대표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MICC 센터는 AI 신속·정확함 기반으로 가상센터를 만들어 실제와 유사한 환경 속 고객에게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연평균 40%씩 성장하고 있고, 현재 52조원 규모가 2030년에는 177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페르소나AI와 협업을 통해 MICC를 조성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연 매출 850억원 이상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무협약은 △김재욱 한국클라우드 사업 대표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 △김현겸 한국클라우드 대표이사 △김준환 CPO △안상신 기술연구소장 △조한백 경영전략고문 △문정석 경영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클라우드 R&D센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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