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TNT는 미얀마의 사이클론 나르기스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자를 전달했다.
지난 5월 초 미얀마를 휩쓸며 10만명의 사상자를 낸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한 피해 규모 및 긴급구호 대상자는 현재까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미얀마 재건과 피해복구 작업을 위한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
|
|
|
[TNT 미얀마 구호활동] |
|
|
이에 TNT는 260,000리터의 물, 12톤의 쌀, 25톤의 계란, 비스켓, 손전등, 생선 통조림, 인스턴트 누들, 옷과 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총 150톤에 달하는 구호물품을 TNT의 22대의 트럭으로 직접 운송해 전달했다.
TNT 태국의 매니저 알란 미우(Alan Miu)는 "절실하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TNT, 태국의 광범위한 육상 네트워크를 이용해 신속하게 미얀마의 사이클론 피해지역으로 전달한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라고 밝혔다.
수십 년간의 재난 지역의 긴급 구호 활동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TNT는 UN의 세계식량기구(WFP)와 2002년부터 파트너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30회 이상 원조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백 만명이 넘는 최빈국 아이들을 위한 급식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UPS, Agility와 함께 '긴급물류팀(Logistic Emergency Teams)'을 구성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지역을 지원하는 인도주의적 국제 기구들에 물류·운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