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영그룹이 오는 9월 개원 예정인 '부산신항 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부산신항 4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부산신항 어린이집 2개원을 포함,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총 73대의 디지털 피아노를 지원한 바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보다 질 좋은 보육이 이루어지도록 단지 내 위치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해당 비용을 영유아 복지 및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나아가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를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 투명하게 원장을 선정함과 더불어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피아노 선물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원아들과 어린이집에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디지털 피아노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