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10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채용 솔루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 사람인
[프라임경제]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채용솔루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15세 이상 소비자 대상 각 부문별 후보 브랜드 중 투표를 거쳐 선정하는 것으로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전화설문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6월21일~7월4일에 투표를 진행했고, 6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10년 째 선정된 사람인은 AI·빅데이터 기반 신규 기술 도입과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람인은 '사람인 추천' '아이엠그라운드' 등 지원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채용 추천을 제공한다. 모의 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는 표정·음성 등 분석·코칭 서비스 및 종합평가 리포트를 지원한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는 '사람인 MUST' '인재Pool' 등이 있다. AI가 채용공고와 지원자 역량을 각각 평가·분석한 후, 후보자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이 외에 '사람인 인적성검사' 'F.I.T 인적성검사' 등 역량평가도구와 '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AI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채용 외에도 △커리어 로드맵 설정 △HR교육·포럼 △채용 컨설팅 등을 모두 망라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진로설정부터 퇴직까지 포괄할 수 있는 'HR 전문 플랫폼'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