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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 코로나 시대 안전 힐링 여행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 떠나 보세요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21.08.20 11:53:57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데레사신용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제 가을

■ 대구 동구청,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 접수


[프라임경제]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구 대표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 포스터. ⓒ 대구시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관광지 15곳과 경북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여행자 개인 휴대폰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도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7월15일부터 진행된 대구 챌린지투어에 참가한 여행객은 현재까지 3000명이 넘었으며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대구수목원, 김광석거리 순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 인증샷 명소인 달성습지, 불로동고분군 등은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챌린지투어 참여방법은 지정된 대구 관광지 15곳을 방문해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여행객은 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인터랙티브형(쌍방형, 대화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받게 되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은 편의점·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그리고 챌린지투어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 중 매월 15명을 추첨해 치킨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대구 챌린지 투어 15'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증가에 따른 기프티콘 소진 시 챌린지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챌린지투어 웹사이트와 대구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언택트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시민참여형 행사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데레사신용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노광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배상국 데레사신협이사장.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월19일 데레사신용협동조합(이하 '데레사신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동추진과 의료서비스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노광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배상국 데레사신협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에 관한 공익사업 등을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데레사신협과 협약을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상호발전을 이루고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제 가을
 
롯데백화점 대구점 3층 대구 향토 여성 의류 브랜드 '메지스'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마네킨과 행거 등에 가을 신상품 인기 아이템으로 모두 교체했다.

여성의류 매장에서 코트 재킷등 가을 상품들을 선보이고있다.ⓒ롯데백화점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의류 매장에서는 고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코트, 재킷을 중심으로 가을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며 가을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  대구시 동구청,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 접수

대구시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대상자는 지역사회발전,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불우이웃돕기, 효행이 극진해 타의 귀감이 됐거나, 문화·예술·과학·체육·경제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는 동구 거주자다.

접수는 오는 9월10일까지 받으며, 거주지 동장,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1987년 '향토봉사대상'으로 시작된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2004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돼 올해 17회째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선행·봉사활동을 통해 명랑하고 살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구민을 매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동구 구민을 적극 발굴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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