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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 개최

공모전 널리 알리기 위한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

김기영 기자 | kky@newsprime.co.kr | 2021.08.22 16:16:46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홍보를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 금융감독원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금감원)을 중심으로 각 금융협회‧중앙회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피해예방 교육‧홍보를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자유주제를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심사할 예정이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선 공모전 주최기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4명(팀)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상 및 상금은 통합 대상 1명(팀)에게 300만원, 동영상‧카드‧웹툰 3개 부문 각각 최우수상 1명(팀)에게 200만원 그리고 우수상 3명(팀)에게 150만원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모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는 오는 10월15일까지 '보이스피싱 공모전 이벤트 포스터'를 SNS‧카페‧블로그 등에 올리고 URL주소 또는 캡쳐 사진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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