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학교" 리얼리티 프로젝트 실시

[프라임경제] 우리 아이들의 학교를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활동과 접목시켜 '즐거운 배움터, 행복한 놀이터'로 만들기 위한 국민 참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내가 사랑하는 학교" 국민 제안 공모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양 부처의 해당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가 사랑하는 학교" 국민 제안 공모 행사 배너]

이번 온라인 공모 이벤트는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응모가 이루어진다. 심사를 통해 공연 티켓, 영화예매권, 캐릭터 상품 등 각종 문화상품과 자전거, 축구공 등 스포츠용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캠페인 이름 공모 당선자에게는 ‘찾아가는 문화특공대’가 학교를 방문해, 캠페인 런칭 이벤트와 함께 신나는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이벤트에서 제안된 내용과 함께, 학교 현장과 소통이 활발한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 설문조사,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기자단의 심층 취재, 전국의 청소년 기자단과의 토론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현장의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