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스탭스-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시니어인턴십' 업무 협약

"사회적 격차 해소 위해 양질의 일자리 확충 노력할 것 "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8.24 12:32:07
[프라임경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근희), 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시니어인턴십 대표 수행기관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지난 19일 2021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탭스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시니어인턴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스탭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직종 개발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니어인턴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무료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 참여를 통해 만 60세 이상 시니어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스탭스에서는 다양한 직종과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기업과 참여자 모집에 주력하고 있다.

김윤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휴먼 뉴딜 정부정책 동참과 초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해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 보다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승 스탭스 부사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신중하게 검토해 시니어인턴십에 동참해 주는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니어일자리 창출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스탭스는 구미·부산센터가 2021년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은 물론 전국 지역의 기업 및 참여자 모집을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