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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시스템 모니터링 스피커, 'BestBuy'제품 선정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6.11 17:00:03

[프라임경제] 음악장비 전문업체 이고시스템(대표: 임창수)이 음악, 음악장비의 본고장 유럽에서 호평을 받았다.

영국의 월간지 컴퓨터샤퍼(Computer Shopper) 6월호는 이고시스템의 브랜드 ESI의 모니터 스피커 '니어05 익스피어리언스(nEar05 Experience)'를 베스트바이(Best Buy) 제품으로 선정, 별 다섯개의 최고점을 주었다.

컴퓨터샤퍼는 맥심(Maxim), 맨즈피트니스(Men's Fitness)등 50여개의 잡지를 출간하고 있는 잡지 전문 출판사 데니스 퍼블리싱(Dennis Publishing Brand)이 출간하는 IT리뷰전문 잡지이다.

   
  [이고시스템 제품, Keys Award 인증]  
 
이고시스템의 또다른 제품 'nEar08 eXperience'도 지난 3월 유럽 최대의 음악장비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뮤직메세(MusikMesse)에 출품하여 베스트 니어필드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상을 받았다. 이고시스템의 ESI는 키스 매거진(Keys Magazine)에서 조사한 선호도/만족도에 따라, YAMAHA, EVENT 등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제치고 수상했다.

판매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독일의 유럽 최대 음악장비 유통회사 토만(Thomann)에 따르면, 오디오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쥴리엣(Juli@)'이 꾸준히 Top20을 유지해온 동시에 'U46SE'가 지난 3월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모니터 스피커 부문에서는 작년 한 해 판매 1위 'nEar05 eXperience'와 작년 말 출시한 'nEar08 Experience'를 포함하여 관련 부문 상위 톱20에 세 개의 제품을 올려놓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이고시스템은 세계 최대의 음악장비 쇼인 미국의 NAMM(National Association of Music Merchants) 2008에도 참가하여 고성능의 제품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올해 창립 10년을 보낸 이고시스템은 현재까지 오디오 인터페이스,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전자기타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 음악장비 업체로,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이다.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도 판매법인인 '이에스 소노다임'을 설립,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이고시스템의 임창수 대표는 “지난 10년간 기술력 하나만으로 승부해왔던 만큼 우리 제품이 음악의 본고장 유럽에서 차차 성과를 내고 있다” 며 “금년부터는 국내시장의 영업활동도 박차를 가해 올해 매출목표인 300억원을 달성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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