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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155명…닷새만에 20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8.25 10:10:54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55명 늘어 누적 24만143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114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211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73명, 경기 579명, 인천 117명, 경남 102명, 대구 99명, 부산 86명, 충남 74명, 경북 69명, 대전 64명, 충북 59명, 강원 46명, 전북 38명, 울산 35명, 제주 27명, 광주 23명, 세종 16명, 전남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1명으로, 전날(39명)보다 2명 많다.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9명은 경기(8명), 서울(4명), 인천·울산(각 3명), 대구·충남·전북·경북·경남(각 2명), 전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23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3%다.

위중증 환자는 총 434명으로, 전날(420명)보다 14명 늘면서 연이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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