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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882명…지역발생 1829명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08.26 11:20:13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82명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82명으로, 누적 24만331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829명, 해외유입이 5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66명, 경기 504명, 인천 98명 부산 77명, 대구 93명, 광주 29명, 대전 50명, 울산 40명, 세종 10명, 강원 25명, 충북 37명, 충남 91명, 전북 43명, 전남 8명, 경북 64명, 경남 64명, 제주 3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3명으로, 전날(41명)보다 12명 증가했다.

이들은 중국 제외 아시아 39명, 유럽 3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5명이다.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23명과 지역사회에서 30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225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434명보다 9명 적은 425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37만493명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사람은 47만2455명이다. 이에 따라 1차 접종률은 52.7%(2707만6636명)이며, 2차 접종 완료 비율은 26.0%(1335만82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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