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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래에셋벤처투자, 文대통령 "벤처강국 도약·창업투자 전폭지원" 소식에 강세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08.26 15:03:23
[프라임경제] 문대통령의 전폭적인 벤처기업 육성 메시지에 미래에셋벤처투자를 비롯한 창투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6일 오후 2시50분 현재 전일대비 5.01% 상승한 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K+벤처(제2벤처붐 성과와 미래)' 행사에 참석해 "벤처기업의 창업부터 성장·회수와 재도전까지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창업기업 투자 확대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신규로 조성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민관 합작 벤처 펀드의 △손실은 정부가 부담하고 △이익은 민간에 우선 배분해 더 많은 자금이 벤처기업으로 흘러들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최근 운영자산 1조원을 돌파했으며, 2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6.2% 증가한 887억원, 224.5% 늘어난 3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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