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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도시공유플랫폼,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8.26 17:06:18

도시공유플랫폼과 NHN이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 NHN

[프라임경제] NHN(대표 정우진)과 도시공유플랫폼(대표 박진석)이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경기 성남시 삼평동에 경험형 스마트 상점을 열고 내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에선 NHN의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무인 주류 판매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NHN은 얼굴인식 및 검증 API를 지원해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상점 판매기와 출입 인증 단말기에 얼굴인식 AI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어 AI 관상, AI 손금, 오늘의 운세 등을 서비스하는 운수도원을 비롯해 NHN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체험형 스마트상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개인 인증 단계서 미리 안면 정보를 등록하면 얼굴 인증만으로 주류를 구매할 수 있고, 점주들은 AI 기반의 무인 판매 시스템을 통해 주류 품목을 관리할 수 있다.

NHN와 도시공유플랫폼은 삼평동 매장을 기반으로 향후 지점 확대 및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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