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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487명…55일째 네 자릿수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8.30 11:01:18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5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87명 늘어 누적 25만5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26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02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총 901명(63.2%)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83명, 경남 61명, 충남 57명, 부산 55명, 경북 39명, 충북 36명, 울산 35명, 광주·대전·강원 각 29명, 전남 27명, 전북 25명, 제주 12명, 세종 8명 등 총 525명(36.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2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29명 가운데 4명은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나머지 32명은 서울(8명), 경기(6명), 충남(3명), 부산·대구·충북·전남·경북(각 2명), 인천·광주·울산·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28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1%다.

위중증 환자는 총 396명으로, 전날(404명)보다 8명 줄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6만120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2864만1079명(인구 대비 접종률 55.8%)이며 2차 접종자는 1만5842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1461만9071명(인구 대비 접종률 28.5%)이다.

한편, 정부는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내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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