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삶, 시그니엘 서울·롯데호텔 한 달 살기 오픈

'호텔에삶' 서비스 통한 숙박 예약 시 별도 고객 혜택 제공

[프라임경제] 호텔 한 달 살기 플랫폼 '호텔에삶'을 운영하는 트래블메이커스(대표 김병주·정승재)가 시그니엘 서울·롯데호텔 3곳의 호텔 한 달 살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한 달 살기 플랫폼 호텔에삶이 시그니엘 서울·롯데호텔 한 달 살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 호텔에삶

호텔에삶은 비즈니스호텔부터 5성급 특급호텔의 호텔 장기투숙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를 통한 숙박 예약 시 별도의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룸 업그레이드 △수영장 △사우나 등 유료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서비스가 오픈된 롯데호텔은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 서울 △트렌디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L7 홍대 바이 롯데 △L7 강남 바이 롯데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있는 롯데시티호텔 구로 4곳이다.

시그니엘 서울은 '에비앙 스파' 샹테카이 시그니처 바디케어가 무료로 제공되며, L7 강남 바이 롯데는 조식 이용권 10매, L7 홍대 바이 롯데, 롯데시티호텔 구로는 배달의 민족 1만원 이용권 10매가 제공된다. 

김병주 대표는 "여가, 인테리어시공, 학업, 비즈니스, 여행 등 다양한 니즈로 호텔 장기 투숙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롯데호텔 오픈을 계기로 국내 대표 호텔 롱스테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