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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한화·현대차·NH증권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08.31 16:42:25
[프라임경제] 31일 증권업계 행사 및 이벤트

◆한화투자증권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2차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이 내달 1일부터 '원조의 귀환!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투자증권은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원조의 귀환!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올해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사전 참가신청 이벤트 중 선착순 1만명에 주식 1주를 랜덤 지급하는 이벤트가 신청 2일 만에 조기 마감돼 2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조기 마감된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포함해 선착순 1만명에게 업종 대표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지급 받은 종목 중 5만원을 초과한 경우 제세공과금을 한화투자증권이 부담한다.

한화투자증권에 종합 및 위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9월17일까지 실전투자대회에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계좌가 없는 고객이라면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을 나누어 진행한다. 개인전은 총 3개 리그(1억 리그, 3천 리그, 1백 리그)로 운영한다.

한화투자증권은 1억 리그 우승자에겐 7000만원, 3천 리그 우승자는 3000만원, 1백 리그 우승자는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각 리그별 3등까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체전은 7개 지역연합(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연합)으로 운영한다. 단체전 1위는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한화투자증권은 1~3위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 해당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준비한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주식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모바일앱(SmartM)에서 할 수 있다.

◆현대차증권, VIP고객 대상 '10달러 제공·미국 우량주 1주 지급' 이벤트
 
현대차증권이 VIP 고객 대상으로 '10달러 제공 이벤트'와 '110달러 상당의 미국 우량주 1주 지급 이벤트'를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4개월간) 진행한다.

'10달러 제공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서비스를 신청한 VIP고객 전원에게 10달러를 제공한다. 별도의 참여 절차 없이 전원에게 지급되며 서비스 신청일 차주에 해외주식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현대차증권이 VIP 고객 대상으로 '10달러 제공 이벤트'와 '110달러 상당의 미국 우량주 1주 지급 이벤트'를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4개월간) 진행한다. ⓒ 현대차증권


'110달러 상당의 우량주 지급 이벤트'는 1000만원 이상 해외 주식을 매매한 VIP 고객 중 매월 50명(총 200명)을 추첨, 110달러 상당의 미국 우량주 1주를 지급한다. 

지급되는 주식은 △쉐브론 △AMD △IHS마킷 등 미국 대표 우량주 5종목 중 매월 첫째 주 110달러에 가장 가까운 종목으로 결정된다. 단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당첨 안내 수신을 위한 마케팅 수신 동의가 필요하다.

권지홍 현대차증권 리테일 사업부장 상무는 "글로벌 투자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가운데 고객들의 성공적인 해외주식 투자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해진 고객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농산물 직거래 '함께하는 마을 장터' 운영

NH투자증권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행사 '함께하는 마을 장터'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NH투자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 사과와 대전시 유성구 계산마을의 신고배를 온라인상에서 직거래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9월8일까지다.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된 도농(都農)협동사업의 일환으로, 농민이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함께하는 마을 장터에서는 약 4,15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도농협동 차원에서 대표이사와 임원을 31개 결연 마을에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농민들과 상호교감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NH투자증권은 3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함께하는 마을 장터는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아가겠다"며 "코로나19 및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워진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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