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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어촌어항공단] 보령시와 '고대도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 공모' 시작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9.01 18:05:55

■ 어촌어항공단·완도군 '신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 공모' 실시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고대도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용역 제안 공모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보령시 고대도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 포스터. ⓒ 어촌어항공단

보령시 고대도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고대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방문객을 위한 체험시설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공단과 보령시는 오천면 삽시도리 고대도항 일원에 △어구어망보관창고(연면적 약 570㎡) △칼귀츨라프 문화관(연면적 약 201㎡) △칼귀츨라프 숙소(연면적 약 176㎡)를 조성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 등록은 9월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9월30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발표 및 심사를 거쳐 10월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고대도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접속 후 홍보·알림→공지사항→일반공지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과 보령시는 최초의 기독교 선교지 고대도만의 특색 있는 공간인 칼 귀츨라프 존을 조성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어촌어항공단·완도군 '신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 공모' 실시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31일 '신구항 어촌뉴딜 선도사업' 건축설계 용역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군 신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 포스터. ⓒ 어촌어항공단

완도군 신구항은 2020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로서 2020년 어촌뉴딜 전국 5대 선도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어촌뉴딜 선도사업은 어촌뉴딜사업의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대상지의 디자인을 개선해 향후 어촌뉴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사와 완도군은 금일읍 신구리 일원에 △신복지회관 리모델링(연면적 약 415㎡) △세대공감 노유복합센터 리모델링(연면적 약 214㎡) △신구 아동여성 문화센터(연면적 약 419㎡) 조성 등의 사업을 본격화한다.

특히, 이번 건축설계 제안 공모 당선자에게는 섬마을 공동체 문화관 및 어민쉼터 조성 설계권이 추가 부여된다.

공모 참가 등록은 9월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9월30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발표 및 심사를 거쳐 10월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접속 후 홍보·알림→공지사항→일반공지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사 관계자는 "이번 설계 공모는 간이공모로 진행해 제출도서를 많이 간소화함으로써 국내외 우수한 건축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며, 신구항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어촌·어항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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