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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지원

선별진료소에 1000만원 상당의 홍삼진액 물품 후원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09.02 15:03:10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코로나19 기부물품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강형구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 ⓒ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김석찬)는 2일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을 위한 홍삼진액 330박스를 광주광역시청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강형구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홍삼진액은 각 구별 선별진료소에 배송돼 의료진과 지원인력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기부 외에도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코로나19 극복 광주-대구 달빛동맹 협력사업을 지원하며 홍삼진액 100상자를 기탁했으며, 같은 해 8월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수재의연금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석찬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 이하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NH농협은행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과 채움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일 고군분투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향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생명과 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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