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언제, 어떤 브랜드가 우위에 서게 될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빼곡히 채워지고 있는 경쟁 속에서 재밌는 이슈와 트렌드를 선별하고 풀어보려고 한다.
이번 편에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링컨 네비게이터에 대해 알아봤다.
미국 차하면 떠오르는 투박한 모습의 편견을 깨는 고급브랜드가 있다. 현대자동차에 제네시스, 토요타에 렉서스가 있듯, 포드에는 링컨, 제너럴 모터스에는 캐딜락이 있다.
그중 두 브랜드의 풀사이즈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링컨 네비게이터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장 내 경쟁 중에 있다. 둘은 비슷한 차체를 갖췄지만 성능과 가격 부분 등에서 완전히 결을 달리한다.
두 모델의 성능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6.2ℓ V8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조화를 통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m의 성능을 발휘, 네비게이터는 3.5ℓ V6 트윈터보 가솔린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457마력 △최대토크 71㎏·m의 성능을 낸다.
한편, 두 모델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1억5357만원 △링컨 네비게이터 1억18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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