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하이브, 글로벌 아티스트 위버스 '입점'…성장 가능성↑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확보, 콘서트 투어 재개 시 본격화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9.03 09:03:01

ⓒ 하이브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3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입점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가입자 1인당 월평균 결제금액(ARPPU)이 우상향하는 가운데 글로벌 대형 아티스트 입점으로 트래픽까지 확대되는 국면"이라며 "가시성이 더해진 위버스 성장세를 고려해 플랫폼 영업 가치를 상향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타카홀딩스 인수로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를 확보했다"며 "인수 효과는 이들의 콘서트 투어 재개 시 본격화될 것이며, 위버스 입점 시 극대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글로벌 톱티어 아티스트 지적재산권(IP) 확보와 초대형 아티스트 위버스샵 입점에 성공했다"며 "글로벌 유일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자라는 독보적 입지와 오프라인 콘서트 투어 재개 시 본격화될 이타카 인수 효과 및 다양한 신인 론칭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