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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서부발전, 태안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 지원에 1억원 기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9.03 17:34:12

 이공휘 충남도의원 "충남만의 특화된 산림 정책 필요"

■ 방한일 충남도의원 "농업인 체험농장도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 당진시 '노지 고추 일괄수확 시연회' 개최

■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24회 서산시 여성대회 개최

■ 태안군 '안면대교권 전략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예산군 여성대회' 개최

■ 보령해경, 9월 수상레저 성수기 도래에 표류 레저보트 등 해양사고 잇따라 발생

■ 보령시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핑크박스 전달식 개최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3일 '태안경제 살리기 사랑 나눔 기부 행사'에 참여, 2000만원의 물품 기증과 함께 연말까지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1억원의 기부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안경제 살리기, 사랑나눔 기부행사'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왼쪽), 가세로 태안군수(가운데), 엄경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 ⓒ 서부발전

이번 사랑 나눔 기부 행사는 지난 8월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서부발전 등 공동선언에 참여한 8개 기관 임직원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위해 태안지역 물품을 구입해 기증하면, 태안군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서부발전은 임직원 참여로 조성된 2000만원의 기금으로 생필품(이불 등 3품목)과 식료품(쌀 등 7품목)을 기증했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및 연말연시에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조손가정 및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릴레이 기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하나의 촛불로 다른 초에 불을 붙여도 처음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듯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공휘 충남도의원 "충남만의 특화된 산림 정책 필요"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충남도의 기구 및 정원 관리 방안과 더불어 탄소중립에 맞는 조림정책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소프트웨어 인력이 필요하며, 관련 정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공휘 충남도의원. ⓒ 의회사무국

이어 "현재 충남도의 조직 구성을 분석한 결과, 4급과 5급에는 직렬상 전산 관련 명칭이 없다"며 "전문분야를 전공하고 경험한 사람들이 타 직렬에 비해 이해도가 높은 만큼, 인사 시 이러한 부분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충남도 전체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정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재 활용도를 높이면 100년 가까이 탄소를 저장할 수 있고, 목조 건축물은 도심 속에 작은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충남개발공사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단계적으로 목조주택으로 특화시킬 수 있도록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공휘 의원은 또 "우리나라의 목재 자급률은 15%에 불과한 상황으로 수입 목재를 쓴다는 것은 외국에서 흡수한 탄소를 수입해서 우리나라에 저장하는 꼴"이라며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숲을 경영하는데 훼손을 줄이며, 목재를 벌채하기 위해서는 임도(林道)가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방한일 충남도의원 "농업인 체험농장도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농업인이 경영하는 체험농장에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지금까지 4차례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농·어업 긴급 피해지원은 2422억원 뿐이었고, 이번 5차 재난지원금에도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빠져 편가르기식 정책은 더 이상 안된다"고 말했다.

방한일 충남도의원. ⓒ 의회사무국

방 의원은 "농업인이 경영하는 체험농장은 방역지침에서 빠져있어 체험농장주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기 때문에, 충남도가 이에 맞는 방역지침을 자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며 "체험농장의 수익체계 구조를 살펴 그에 맞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양승조 도지사에게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농업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자체적인 감염병 방역지침 수립과 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 의원은 6·25참전유공자 약제비에 대한 도정질의도 이어갔다. 방 의원은 "현재 충남에 살아계신 6·25참전유공자는 4000여명으로 이들이 보훈병원 또는 위탁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는 90% 지원을 받으나, 보훈병원이 아닌 위탁병원에서 진료받을 경우 약제비를 100% 자비로 부담해야 된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참전유공자들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받으려면 전국에 6곳뿐인 보훈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대부분 고령인 참전유공자들이 홀로 보훈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훈위탁병원을 이용한다.

방한일 의원은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에게, 민간 보훈 위탁병원까지 약제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충남도에서 중앙정부에 법령 개정과 함께 지원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충남도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하여도 강구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 당진시 '노지 고추 일괄수확 시연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2일 순성면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 순성농협 조합장, 고추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 생력재배를 위한 '노지 고추 일괄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고추의 생산 과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확 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일괄수확 기계의 현장 적용을 테스트하는 자리로, 농촌진흥청개발 고색소 품종 '적영'과 최근에 개발 보급되고 있는 탄저병 저항성 품종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괄 수확 시연회 개최 모습. ⓒ 당진시

이번 시연회를 통해 선보인 수확기계는 콤바인 크기의 일시 수확기가 고추를 훑고 지나가는 형태로, 고추가 70% 이상 익었을 때 한 번에 수확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고추 일괄 수확기계의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단계로 이번 농가 실증을 통해 재배 농가들의 반응과 경제성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실증 연구에 참여한 농가는 "고추 수확 작업 시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일시 수확기계의 도입이 필요하나 아직 보완·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인다"며 "농촌진흥청과 동양물산 등 관계자분들의 지속적 연구를 통해 기계의 실용화를 앞당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영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실증 연구를 통해 고추 수확기계의 현장 보급 가능성이 타진됨으로써 고령화 등의 이유로 영세한 고추농가의 노동력 부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24회 서산시 여성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24회 여성대회를 열었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여성대회는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서산시 여성대회에서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

대회는 사회·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 및 문화를 구현·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16명을 표창하고, 여성 사회참여, 건전 소비, 녹색생활, 나눔문화 실천, 4대폭력 근절,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도 낭독했다.

이후 영화 '미나리'를 감상하며 삶의 고된 순간 가족의 소중함을 떠올려 보는 시간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서산시 여성대회에서 유공자 수상기념 단체 기념촬영 모습. ⓒ 서산시

박상춘 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성평등 구현을 위한 여성의 권익신장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 노력하자"며 "오늘의 결의를 마음속에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말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위해 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신규시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 태안군 '안면대교권 전략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태안군이 국내 가장 오래된 운하인 판목(안면)운하를 중심으로 안면대교권(안면읍 창기 2·5·7리, 남면 신온 1·2·3리, 당암 1·2리)을 '운하 기반 신해양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전략사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국도77호선 태안-보령 간 연결이 가시화되면서 서해안 관광산업의 대대적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안면대교권의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안면대교권 전략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면대교권 전략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용역사 관계자, 자문교수 등이 모인 가운데 '안면대교권 전략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태안군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용역사 관계자, 자문교수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토론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해당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에 나섰다.

보고회에 따르면, 태안군은 안면대교권을 △남북측 대교권 △동서축 운하권 △내륙 타운권으로 나눠 권역별 고유자원을 특화시킨 상생 타운을 조성하고 △은하별경 뱃놀이 육성 △다이내믹 은하대교경 창출 △갯벌농장 로드투어 육성 △로드축제 육성 등 상생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특화 사업으로 △운하쉘터 조성 및 운영 △인피니티 레저 다각화 △테마로드 정비 △당암 운하타운 업싸이클링 △신온 드르기행 육성 △테마해변 육성 등을 선정해 적극적인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시대와 세상을 잇는 운하타운'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17세기에 개통된 판목(안면)운하를 중심으로 국내 최초이자 중부권 유일의 '운하 기반 신해양도시' 건설을 위해 특화 레저를 육성하는 등 해당 지역의 관광발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사업을 추진해 관광활력을 창출하는 한편,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 개발'이라는 동력을 기반으로 도시재생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국도77호선 개통을 앞두고 안면대교권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융복합사업을 추진해 안면대교권이 신해양 요충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예산군 여성대회' 개최

충남 예산군은 3일 양성평등주간기념 군청 추사홀에서 '제26회 예산군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 따라 '함께하는 성평등, 차별없이 행복한 예산군!'을 슬로건으로 내빈과 여성단체회원 등 50명 이내로 대면행사는 최소화하고, 유튜브 실시간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병행돼 참석하지 못한 지역 여성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예산군은 3일 '제26회 예산군여성대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산군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발전 및 모범가정을 선정해 총 10명에게 표창을 하고 '대한민국 여성의 위대한 자존감'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송진구 교수가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금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여성대회를 개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문화 공감대를 확산시켜 슬로건인 '함께 하는 성평등, 차별 없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여성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선한 영향력이 있는 활동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해경, 9월 수상레저 성수기 도래에 표류 레저보트 등 해양사고 잇따라 발생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수상레저 활동의 성수기인 9월이 시작되면서 어제오늘 보령해경 관내에서 낚시어선 추진기 고장사고와 레저보트 표류사고 3건이 잇따라 발생해 승객 22명을 구조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3일 오전 7시경 낚시어선 A호(7톤급, 승선원 17명)가 낚시영업중 기관실 추진기손상으로 자력항해가 불가능하며 기관실로 해수가 유입되고있다고 보령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해 보령해경에 신고접수 됐다.

표류레저보트 구조중인 보령해경. ⓒ 보령해경

이에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대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보령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신고 당시 침수된 A호 승객들은 인근에 있던 민간구조선 B호로 신속하게 이동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구조대는 추진기 손상으로 표류중인 A호를 저수심지역으로 이동해 안전상태를 확보한 뒤 기관실로 유입된 해수를 배출하는 작업을 펼쳤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A호 기관실 냉각수 파이프가 손상돼 기관실로해수가 유입됐던 것으로 확인했으며 배수작업을 마치고 10시경 민간구조선을 이용해 안전하게 입항조치했다.

오전 8시경에는 충남 서천군 마량항 인근에서 레저활동중이던 고무보트(4.5마력, 승선원 1명)가 엔진고장으로 표류됐다며 보령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보령해경 홍원파출소 경찰관은 연안구조정을 이용 신고 접수 20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레저보트 승선원 1명을 구조했으며 엔진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한 모터보트는 예인해 충남 서천군 비인항으로 안전하게 입항조치 했다.

또한, 지난 2일 오전 9시경 충남 홍성군 죽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중이던 고무모트(4.9마력, 승선원 1명)가 연료고갈로 표류돼 보령해경에 구조됐으며, 오후 1시경에는 원산도 인근해상에서 레저활동중이던 콤비보트(30마력, 승선원 3명)가 엔진고장으로 표류중 대천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레저보트를 이용한 수상레저객들이 증가하며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표류 사고는 다른 선박 또는 해양시설물과 충돌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출항 전 장비점검과 안전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보령시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핑크박스 전달식 개최

보령시 대천2동(동장 염창호)은 3일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필)와 함께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핑크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보령시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핑크박스 전달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이번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8월의 크리스마스 모금캠페인으로 걷어진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20명에게 생리대 등 위생용품 5종과 아이들을 응원하는 메세지와 함께 핑크박스에 담아 전달됐다.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필 위원장은 "아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존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대천2동 염창호 동장은 "노인복지 등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계층에 복지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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