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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제임스 본드의 차' 애스턴마틴, 007 복귀 기념 캠페인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1.09.03 16:54:46




















[프라임경제] 애스턴마틴이 영화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애스턴마틴은 가장 상징적 본드카 '애스턴마틴 DB5'의 스크린 복귀 기념을 위해 영국 다이캐스트 제조업체인 코기와 손을 잡았다. 코기 DB5 오리지널 제품을 실물 크기 차량과 장난감 박스까지 복제해 런던 배터시 발전소에 내달 1일까지 전시한다. 

전시 모델은 에스턴마틴이 지난해 총 25대 한정판매를 발표한 'DB5 골드핑거 컨티뉴에이션'으로 실제 제임스 본드가 영화에서 사용했던 △회전식 번호판 △개폐식 방탄 후드 △늘어나는 전방 범퍼가드 △팝업식 기관총을 재현했다. 

신작 영화에 등장하는 본드카는 △DB5 △V8 △DBS △발할라 등 총 4가지 모델이다. 전체 시리즈 중 최초로 4가지 에스턴마틴 모델이 등장한다.  

마렉 라이히먼 애스턴마틴 부사장은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자동차인 DB5와 제임스 본드의 오랜 관계를 상징하는 캠페인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DB5 골드핑거 컨티뉴에이션 제작 외에 전통 영국 브랜드 코기와 함께 제임스 본드의 새로운 활약을 기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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