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안전근로협의체 개최

■ 부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비대면 해변 아웃리치 실시 

■ 부산창업박람회, 벡스코에서 개최

[프라임경제]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연수원과 협력사와의 신뢰형성과 안전중심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도 안전근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도 안전근로협의체에 모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안전근로협의체에는 연수원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협력사 노사대표가 참석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의 조성 방안과 산업안전보건교육 참여 확대, 협력사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논의하였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연수원과 협력사가 동반자 관계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비대면 해변 아웃리치 실시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이선영)가 2021년 비대면 해변 아웃리치를 9월16일까지 실시한다.

부산 광안리 해변 인근에 위치한 ‘쉼터’는 매년 여름 광안리 해변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가출 예방 캠페인 △거리상담 △위기개입 및 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비대면 해변 아웃리치를 기획했다.

2021년 비대면 해변 아웃리치 포스터.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9~24세)의 이용률이 높은 sns를 통해서 보다 많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쉼터에 대해 알고 안전하게 보호받도록 하는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참가 방법은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홈페이지 링크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설문조사 중 해변 하면 떠오르는 사진을 공유하거나 '쉼터', '청소년', '해변'에 대한 N행시 작성에 참여할 경우 5000원 문화상품권 지급이벤트에 자동 응모하게 된다. 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비대면 해변 아웃리치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달 경우 선정될 확률이 높아진다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호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쉼터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쉼터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청소년쉼터는 모두 136개소이며 9개의 자립지원관이 있다 청소년쉼터는 △일시(24시간에서 7일 이내 보호) △단기(3개월까지 보호) △중장기(3년 이내 보호)가 있다. 

■ 부산창업박람회,벡스코에서 개최

제30회 2021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9월9일부터 9월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부산창업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지난 20여 년간 부·울·경 지역 및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의 유망 프랜차이즈 및 신사업 아이템들이 참여했다. 올해도 예비 창업자들에게 1:1 가맹 상담 등을 통해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무인 1인 언택트 창업이 가능한 업종부터 △간편식 밀키트(HMR), △카페디저트 △공유 주방 △키오스크POS(포스)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업체들이 예비창업자들을 기다린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중앙안전대책 본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장 내에 취식보행 및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며, 별도 구성된 전용 시식 공간에서만 시식이 허용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현장등록 시 입장권 구매를 해야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