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 죽장면 태풍 피해 지역 물품 전달

[프라임경제] 손성호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홍보이사는 윤기열 장애인녹색연합 경북지회장 및 회원 4명을 비롯한 파란천사 경북, 포항지역 위원장(여성조직위원회 김노이 위원장, 경북발전위원회 이현숙 사무총장)과 함께 지난 4일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죽장면사무소 찾아 파란천사 물품을 기탁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물품을 지난 24일 태풍피해를 입은 죽장면민에게 전달했다. = 권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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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한 물품은 △오베르뉴 컬러 트리트먼트 2박스(100개), △어니시 닥터 엠플 3박스, △해태제과 구운짜장 과자 15박스 등 총 600만원 상당이다. 

지난 3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손성호 홍보이사와 파란천사 경북발전위원회 이현숙 사무총장, 파란천사 경북발전위원회 최은숙 부위원장, 최유정 부위원장은 포항시 양학지역아동센터에 △해태제과 구운짜장 과자 2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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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양학지역아동센터에 해태제과 구운짜장 과자 20BOX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영대 기자

송창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은 "물품을 사회적 약자를 찾아 나누는 것보다 파란천사 회원모집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했지만, 재난으로 인한 지역민들께 전달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는 손성호 홍보이사와 뜻을 같이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