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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티캐스트 '차지인' 서울시 충전기 설치사업 선정 '강세'

자회사 차지인 지분 16.67% 보유…서울시 오는 2025년 20만기 이상 구축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9.08 10:30:27
[프라임경제] EV전문기업 차지인이 서울시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차지인 지분 16.67%를 보유한 알티캐스트(08581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25분 기준 알티캐스트는 전 거래일대비 385원(11.66%) 상승한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차지인은 서울시가 콘센트형 충전기 7000기 설치에 대한 업체 공모 결과, 차지인을 비롯해 5개 업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아파트 △연립주택 △업무시설 등 생활밀집공간 294개소에 올해 연말까지 7000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20만기 이상 구축해 전기차 이용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알티캐스트는 자회사 차지인 지분 16.6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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