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EV전문기업 차지인이 서울시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차지인 지분 16.67%를 보유한 알티캐스트(08581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25분 기준 알티캐스트는 전 거래일대비 385원(11.66%) 상승한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차지인은 서울시가 콘센트형 충전기 7000기 설치에 대한 업체 공모 결과, 차지인을 비롯해 5개 업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아파트 △연립주택 △업무시설 등 생활밀집공간 294개소에 올해 연말까지 7000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20만기 이상 구축해 전기차 이용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알티캐스트는 자회사 차지인 지분 16.67%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