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크리에이터" AMG Seoul, 브랜딩 전략 'F.E.E.L'

한성자동차 국내 최초 AMG 브랜드 센터 오픈…"must-visit place로 만들 것"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 'AMG Seoul'를 공식 오픈, 이에 대한 자사의 브랜딩 전략을 밝혔다.

AMG Seoul은 메르세데스-AMG만을 위해 마련된 AMG 전용공간이다. 방문고객에게 메르세데스-AMG의 DNA를 경험하게 하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성자동차가 발표한 AMG Seoul의 슬로건 'F.E.E.L. the AMG Seoul'은 AMG Seoul을 통해 AMG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AMG Seoul 전경. ⓒ 한성자동차

구체적으로 △F(First) - 고객을 가장 우선순위에 둔 국내 최초의 AMG Seoul △E(Exclusive) - AMG에 특화된, AMG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 △E(Experience) - AMG의 DNA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 △L(Leap) - 차원이 다른 고객서비스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먼저, 고객을 가장 우선순위(F)에 둔 AMG Seoul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과 독일 AMG 본사의 AMG 전문교육을 수료한 AMG 전문가 AMG Expert가 고객응대 및 상담과 시승, 출고 전 과정에 걸친 고객 여정을 함께한다. 

이를 통해 방문고객은 AMG Seoul 입장부터 독립된 핸드오버 존(Handover Zone)에서 특별한 세리모니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는 순간까지, 차원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AMG Seoul General Manager 이지훈 지점장(오른쪽)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한성자동차 대표 울프아우스프룽(가운데)에게 AMG Seoul에 전시된 F1 Safety Car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한성자동차

또 AMG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E)하는 AMG Seoul은 AMG 고객만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운영된다. AMG 마니아의 니즈를 반영해 AMG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AMG 액세서리 & 컬렉션숍까지 오로지 AMG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AMG Seoul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차량인 AMG Seoul Edition은 독특한 컬러와 사양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AMG 고객들의 특별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다. 추후 더욱 다양한 모델과 옵션으로 지속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총 3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된 AMG 서비스센터가 함께 위치해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추가 진단 및 정비가 필요 한 경우 AMG 전용 워크베이와 AMG 전담 서비스팀을 보유한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용답 서비스센터로 드롭 앤 샌딩(Drop & Sending) 서비스를 제공해 AMG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AMG Seoul에는 3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된 AMG 서비스센터가 함께 위치한다. ⓒ 한성자동차

이와 함께 AMG Seoul은 AMG의 DNA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E)이다. AMG Seoul의 유니크한 외관과 실내 디자인, AMG 엔진 및 주행 배기음을 내는 타이어 모양의 AMG Sound Counter는 방문객으로 하여금 마치 레이싱서킷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AMG만의 젊음과 활기를 느끼게 한다. 

다양한 메르세데스-AMG 엔진 라인업이 포함된 14대의 다양한 차량시승이 가능해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가상으로 AMG 차량을 경험해 수 있는 AMG Gaming Zone을 통해 질주본능을 깨워볼 수도 있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를 통해서는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AMG Seoul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서비스로 도약(L)할 것임을 밝혔다. 

AMG Seoul 내부 모습. ⓒ 한성자동차

최근 급성장하는 국내 고성능 차량의 시장상황에 발맞춰 한성자동차의 AMG Seoul은 AMG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AMG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AMG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컬처 크레에이터(Culture creator)'이자 '트랜드 세터(Trend setter)'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고성능 차량과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국내 고객들의 증가하는 니즈에 부응하고자 AMG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국내 최초 AMG 브랜드 센터인 AMG Seoul을 AMG의 DNA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AMG 팬들을 위한 'must-visit place'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