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종근당홀딩스, 3Q 추석효과·마케팅 확대로 이익률 '개선' 기대

2Q 영업이익 전년比 52.5%↓…판관비 증가 영향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9.10 09:33:33

종근당건강이 지난 2016년에 출시한 분말 스틱포 제형 프로바이오틱스 식품 '락토핏'. ⓒ 종근당건강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10일 종근당홀딩스(001630)에 대해 올해 3분기 추석효과와 기존 제품 마케팅 확대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 증가한 2351억원, 52.5% 감소한 6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는 2분기 신제품 마케팅 집중으로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3분기는 추석효과와 마진이 높은 기존 제품 마케팅 확대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종근당건강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 3125억원 가운데 45%인 1410억원이 유산균 매출"이라며 "락토핏(유산균)을 포함해 프로메가(오메가3)와 아이클리어(눈건강)도 성장하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통해 건기식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