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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한국판 아마존고' 이마트24 스마트매장 선봬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9.10 11:49:03

[프라임경제] 이마트24는 코엑스 스타필드에 셀프 스토어 보다 강력해진 빅데이터 기반의 완전스마트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자체 리테일테크 기술을 집약, 가맹점과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완전스마트매장이란 쇼핑 후 상품을 들고 매장을 나가면 AI비전, 무게센서, 클라우드POS 등 리테일테크를 통해 자동으로 결제되는 매장으로 신세계아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셀프서비스 스토어'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라이다(LiDAR)' 기술을 도입,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매장을 책임지는 '스파로스' 음성챗봇은 고객의 문의에 답을 하고 물건 위치를 제자리에 놓기를 권유하는 등 멘트를 통해 사전에 오류를 막는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자체 기술로 구축된 완전스마트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이슈 및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을 테스트하고, 향후 편의점 및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진보된 기술의 표준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사 내 영상은 '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AI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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