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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오리온·매일유업·대상·풀무원식품·인덜지 외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1.09.13 21:13:02
[프라임경제 13일 식음료 업계 신제품 출시 및 할인 소식. 

오리온이 귀여운 꼬마 애벌레 모양 신제품 '꼬물탱' 젤리를 출시한다. 애벌레의 동글한 모양을 구현한 디자인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가 특징이다. 공기를 주입한 폭신한 에어레이션 젤리 위에 쫄깃한 일반 젤리를 더해 재미있는 이중 식감도 제공한다. 빨간색 젤리는 사과와 사이다 맛을, 노란색 젤리는 레몬과 콜라 맛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맛을 결합했다.
 

꼬물탱. ⓒ 오리온


풀무원식품은 물을 추가할 필요도, 따로 간을 할 필요도 없이 필요한 만큼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육수' 3종을 출시한다. 맛은 사골, 해물, 전골로 구성됐다. 요리육수는 빛과 산소가 완벽히 차단된 6겹의 무균 종이팩에 담겨 맛과 영양이 그대로 보존된다. 개봉 전에는 실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1L의 대용량이지만 우유팩처럼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가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를 선보인다. 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는 카카오 맛의 단백질바다. 바 한 개 당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 20g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당 함량을 1g 미만으로 줄였다.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LF의 주류 유통 자회사 인덜지가 프랑스 프리미엄 진 '시타델 오리지널 드라이 진'을 출시했다. 시타델 오리지널 드라인 진은 코냑으로 유명한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 탄생했다. 주원료인 최고급 프랑스 유기농 밀과 오렌지 껍질, 아몬드, 계피, 안젤리카, 커민 등 프랑스 내 특허로 등록된 19종의 식물 원료를 함께 우려낸 드라이 진이다. 토닉워터에 레몬을 더해 진토닉 칵테일로 즐기거나 굴과 함께 곁들여 마시면 시타델 본연의 드라이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올리브영 자체 식품 브랜드(PB)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제과 회사 오리온의 간편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와 공동개발한 신제품 '오!그래놀라바&영양볼' 3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오!그래놀라바 무화과&유산균볼 △오!그래놀라바 검은콩&단백질볼 △오!그래놀라바 단호박고구마&철분볼 3종이다. 올리브영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10일까지 오!그래놀라바 3종을 18%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무료로 신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올영체험단' 초대 이벤트 참여자를 오는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모집한다.

오!그래놀라바&영양볼. ⓒ CJ올리브영


폴 바셋이 커피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에스프레소 콘파냐와 견과류, 제철 작물을 활용한 라떼 등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콘파냐 신제품은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크림과 꿀, 초콜릿, 시나몬 시럽 등을 넣고 스페니쉬 크림으로 마무리했다. 견과류 라떼는 100% 피스타치오 원물로 만든 페이스트를 넣은 '피스타치오 라떼'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라떼'와 매일유업의 식물성 음료인 아몬드브리즈를 활용한 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아몬드 카페라떼' 등이 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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