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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세계시장 진출위해 도약한다"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6.12 14:54:46

[프라임경제] ‘알집’으로 대표되는 알툴즈 프로그램 개발 업체 이스트소프트가 오는 7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1993년 설립되어 21세기 워드프로세서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15년간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온 이스트소프트는 지금까지 30여개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는 등의 성장궤도에 오른 IT중소기업 이다.

또한 월드와이드 멀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 응용SW(알집, 알약, 알툴바 등), 스토리지SW(인터넷디스크), 온라인게임(카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알집, 알씨, 알약 등으로 대표되는 알툴즈 제품은 2,143만명의 순이용자를 확보하며 국내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웹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국내 최초 인터넷디스크 상용화로 1등 브랜드를 형성하며 교육기관(126개), 기업(75개), 공공기관(70개) 등 총 271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또 다른 수익모델인 MMORPG ‘카발온라인’은 12년간 축적해온 소프트웨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북미, 유럽 등 35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상용화 서비스 중이며 최근 필리핀에서도 오픈베타를 성공적으로 개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 각 부문에서 국내 연구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하는 해외시장의 지속 확대와 글로벌 소프트웨어 영업망 구축으로 국내 멀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 같은 소프트웨어 제품 등의 기술력과 성장세를 앞세워 오는 7월1일 코스닥에 당당히 입성한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 유가증권신고서를 지난 5월 21일 제출 한데 이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공모 청약을 거친 후 7월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의 김장중 대표는“R&D에도 끊임없이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인터넷환경의 변화에 따른 신제품 및 서비스를 꾸준히 출시 할 것이다”며 “당장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단기성과보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가진 내실 있는 회사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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