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앤몰트의 하베스트 IPA 이미지. ⓒ 핸드앤몰트
[프라임경제]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The Hand & Malt)가 직접 수확한 생 홉으로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1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핸드앤몰트는 '하베스트 IPA(Harvest IPA)를 한정 판매한다.
핸드앤몰트는 2014년 남양주에서 설립된 국내 프리미엄 크래프트 브루어리로 2018년 오비맥주에 인수됐다. 이 브랜드는 시그널 맥주·컬래버래이션 맥주 등 다양한 시도가 반영된 새로운 맥주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하베스트 IPA는 한 해 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핸드앤몰트 홉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홉을 핸드앤몰트 브루 랩 브루어리에서 당일 양조해 만들어진다. 센터니얼 홉을 사용해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허브, 신선하고 진한 홉 향이 녹아 들어 마른 홉 잎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IPA와는 전혀 다른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제품은 핸드앤몰트 직영 매장인 브루 랩과 탭룸에서 생맥주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