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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 D-war, 오는 11월20일 개최

총 상금 500만원 "장애인 e스포츠 리그 발전을 위한 무대"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09.15 11:14:34
[프라임경제]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오는 11월20일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 D-war 그랜드 파이널'이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 D-war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한국장애인연맹이 주최하며,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마니아타임즈 △프라임경제 △M이코노미 등 유관기관 및 기업의 후원, 협찬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D-war는 △리그오브레전드 개인전 △스타크래프트 2인1팀 △카트라이더 개인전 등 3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10월15일까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홈페이지와 한국장애인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공식적인 장애인 게이머들의 e스포츠 리그 발전을 위한 무대라며, 이를 위해 이번 대회에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편성해 많은 관심과 동기부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최우석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사무총장은 "엄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대면 경기와 비대면 경기를 모두 염두에 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재미와 방역 모두를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9일 개최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등 개최환경의 변화로 일정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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