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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흥행 예감' 캐스퍼, 사전계약 첫날 역대급 신기록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1.09.15 15:15:15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의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 첫날 1만8940대를 기록하며 새로운 인기 차종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최다 기록이다. 구체적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보다 1646대 높은 수치다.

캐스퍼는 경형 최초로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 시트를 적용,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 안전성, 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이다"라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며, '캐스퍼 액티브(터보모델)' △스마트·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 90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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