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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943명…72일째 네자릿수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9.16 10:43:26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43명 늘어 누적 27만993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1943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92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 등 수도권이 총 1천506명(78.5%)이다.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수도권 비중은 전날(80.5%)보다 소폭 떨어졌지만, 여전히 80%에 육박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6명, 대구·충남 각 47명, 충북 40명, 대전·강원 각 36명, 경남 32명, 울산·경북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3명, 제주 11명, 전남 8명, 세종 7명 등 총 415명(21.6%)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23명)보다 1명 적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4명), 충남(3명), 서울·부산·경북(각 2명), 충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38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5%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8명으로, 전날(350명)보다 2명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37만4256명, 2차 접종은 43만8976명을 기록했다.

누적 접종인원은 1차와 접종완료가 각각 3497만7073명, 2116만8093명이고, 접종률은 1차 68.1%, 접종완료는 4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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