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IT Works] 삼성전자·SK텔레콤·KT·과기정통부 등

 

이인애 기자 | 92inae@newsprime.co.kr | 2021.09.17 18:37:15
[프라임경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은 어떻게 작동될 것인가'를 예측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하루의 'ICT' 소식. 

◆삼성전자 냉장고, 독일서 '최고'로 꼽혀

삼성전자(005930) 냉장고가 독일 내에서 최고의 냉장고로 뽑혔다.

17일 삼성전자는 독일 소비자 매체 '스티바'가 9월호에 게재한 냉장고 제품평가에서 상냉장·하냉동 부문 1~3위에 모두 삼성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독일 소비자 매체 '스티바'가 9월호에 게재한 냉장고 제품평가에서 상냉장·하냉동 부문 1~3위에 모두 삼성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상냉장·하냉동 타입은 유럽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냉장고 형태로 스티바가 순위를 발표한 11개 모델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이 분야에서 유럽의 전통적인 가전 브랜드들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냉장고는 독일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일 등 유럽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비스포크 가전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끓는 물부터 얼음까지' 쿠쿠, 인앤아웃 제로백 셀프 직수기 얼음정수기 출시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홈카페·홈쿡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쿠쿠는 0˚C의 얼음부터 100˚C 끓인 물까지 한 대의 정수기에서 출수되는 '인앤아웃 제로백 셀프 직수기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쿠는 0˚C의 얼음부터 100˚C 끓인 물까지 한 대의 정수기에서 출수되는 '인앤아웃 제로백 셀프 직수기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 쿠쿠


제품은 100°C 끓인 물 출수 기능을 통해 드립커피나 차의 깊은 맛을 우려내고 설탕·시럽 등이 잘 녹아 각종 음료에서 최상의 맛을 구현한다. 또 100℃ 고온수로 간편 식품·밀키트·즉석라면 등 조리 시 재료가 잘 익지 않았던 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뜨겁게 먹어야 더욱 맛있는 각종 요리의 맛과 식감까지 향상한다.

제품의 웨이브 제빙 시스템은 물속 기포를 제거해 단단하고 투명 얼음을 생성한다. 깨끗한 직수로 만들어져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일반모드는 15분, 쾌속모드로 제빙하면 12분 만에 얼음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 구현에 힘쓰며 개발한 '인앤아웃 제로백 셀프 직수 정수기'는 업계 최초로 얼음정수기에 100°C 끓인 물 출수 기능을 더해 완벽한 홈카페를 비롯해 활용도를 다방면으로 높인 제품"이라 "여기에 쿠쿠만의 ‘인앤아웃 셀프 관리 시스템’까지 탑재돼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정수기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성수기 맞아 프로모션 진행

김치냉장고 시즌을 맞아 딤채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기획전을 마련했다.

위니아딤채(071460)는 2022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 총 74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니아딤채(071460)는 2022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 총 74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위니아딤채


9월 한 달간 딤채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전국 롯데하이마트에서 2022년 딤채 신제품 구매시 최대 2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딤채 미리장만 FESTA'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15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냉장고·에어컨 등과 함께 구매 시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혜택이 마련됐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딤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2022년형 딤채는 독보적인 발효과학과 국내 유일 와인 종류별 보관이 가능한 '보르도 스페셜룸' 탑재한 신제품까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출시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커세어-유비소프트, 몰입형 PC 경험 전한다

커세어가 유비소프트와 손잡고 최신 게임에 RGB 몰입형 PC 경험을 전한다.

커세어는 유비소프트의 인기 게임인 '파 크라이'의 신작 '파 크라이 6'에 커세어 iCUE RGB 장비와 인게임 RGB 조명을 통합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커세어는 유비소프트의 인기 게임인 '파 크라이'의 신작 '파 크라이 6'에 커세어 iCUE RGB 장비와 인게임 RGB 조명을 통합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 커세어


해당 게임 유저들에게 커세어가 PC게이머들은 스크린을 넘어 커세어 iCUE 호환 부품 및 주변기기 전반에 걸쳐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기술력을 제공하는 것. 주변에서 폭발이 일어나거나, 섬을 수색하고 초소를 점령하는 등의 과정에서 상황마다 변하는 iCUE 조명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로렌 프레모 커세어 게이밍 마케팅 디렉터는 "'파 크라이 6'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유비소프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파 크라이 5'를 포함한 이전 게임과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은PC 게이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압도적이고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리된 기억의 세계' 윌라 오디오북으로 출간

장르소설에서 한 획을 그은 고바야시 야스미 작가의 '분리된 기억의 세계' 오디오북이 윌라에서 나온다.

윌라가 분리된 기억의 세계를 오디오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윌라가 분리된 기억의 세계를 오디오북으로 공개한다. ⓒ윌라


분리된 기억의 세계는 옴니버스 구성의 재미와 SF적인 상상력을 결합한 매력적인 페이지터너로 평가된다. 소설은 인류의 기억이 10분씩만 유지되는 세상에 적응하는 소시민의 일상과 장기 기억을 외부 메모리에 담으며 일어나는 기이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문태진 윌라 운영사 인플루엔셜 대표는 "윌라를 통해 '앨리스 죽이기' 오디오북을 재미있게 들은 독자라면 동명 작가의 해당 작품도 적극 추천한다"며 "추석 연휴 윌라의 다양한 오디오북 콘텐츠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 기후변화 전시회 공모

SK하이닉스(000660)가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출품 기회를 잃은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공모전을 연다.

SK하이닉스는 11월 '기후변화 전시회'를 열기 위해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총상금 2500만 원 규모의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를 '사회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기업 두 곳과 협력 생태계를 확대한 점도 특징이다. 지속가능한 예술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는 '에이컴퍼니'는 행사의 주관을 맡았고,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잡지 '빅이슈'는 이번 전시회 작품들을 특별판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윤욱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부사장은 "예술가들의 손으로 거듭난 희망찬 미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함께 코로나19로 소외된 예술계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스팸 및 스미싱 문자 사기 주의"

최근 추석을 앞두고 정부기관·금융사·택배회사 등을 사칭한 스팸 및 스미싱 문자로 사기피해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SK텔레콤(017670)은 이동통신 이용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주요 사례별 대응방법을 밝혔다.

먼저 금융회사를 사칭해 저리대출·재난지원금 신청·소상공인 특별대출 등을 안내하는 문자를 받았을 경우 문자메시지에 포함됐거나 안내된 번호로 연락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문자메시지로 휴대폰 고장 또는 분실했다며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개인정보 또는 현금 송금·선물하기 등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해당 가족에게 직접 확인 후 대응하라고 전했다.

전화로 검찰 등 사법기관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접근하거나 신체검사·교통법칙금·택배주소지 정정안내를 가장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설치 또는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할 경우도 사기 사례일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최근 스팸·스미싱·보이스피싱 등의 수법이 교묘해지는 추세인만큼 사회적인 관심과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다이렉트샵에서 추서거 선물 빠르게 구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을 빠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추석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풍성한 선물을 담은 'T다이렉트샵 추석 선물 기획전'을 연휴 기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추석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풍성한 선물을 담은 'T다이렉트샵 추석 선물 기획전'을 연휴 기간 동안 진행한다. ⓒ SK텔레콤


T다이렉트샵에서 주문 후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휴대폰을 받을 수 있는 '바로픽업'서비스는 19일과 21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이용 가능하며, 이벤트 사은품은 24일부터 순차 배송 예정이다.

이들은 또 부모님을 위한 선물과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추천하고 있다.

◆추석 명절 '이프랜드' 아바타로 즐긴다…SK텔레콤 메타버스 콘텐츠 준비

SK텔레콤이 추석 명절을 언택트 추석을 즐겁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메타버스 공간인 이프랜드에서 아바타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메타버스 공간인 이프랜드에서 아바타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 SK텔레콤


이프렌즈들은 △이번 추석 연휴 집에서 즐기는 '홈트 트레이닝' △아바타로 각자의 개성 넘치는 노래실력을 뽐낼 수 있는 '이프랜드 노래방' 등을 비롯해 △'연애상담' △'연기수업' △'밸런스 게임' △'메타버스 라디오' 등 50여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연휴 기간 이프랜드 모임을 주도할 예정이다.

전진수 SKT 메타버스CO(컴퍼니)장은 "코로나19로 명절 가족모임·공연감상·여행 등에 제약이많은 고객분들에게 SKT의 메타버스 서비스들이 즐거운 명절을 지내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T, KT 스튜디오지니 유상증자 '1750억원' 규모 참여

KT(030200)가 그룹 내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 계열사 KT 스튜디오지니의 유상증자에 175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17일 공시했다.

KT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KT 스튜디오지니는 보통주 875만주를 발행할 예정으로 주당 발행가는 2만원이라고 밝혔다.

KT(030200)가 그룹 내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 계열사 KT 스튜디오지니의 유상증자에 175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 ⓒ KT


KT 스튜디오지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투입해 그룹 내 방송 채널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연간 20여 개 타이틀의 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이고, 2025년까지 1000여 개 규모의 IP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용필 KT 스튜디오지니 공동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KT 스튜디오지니는 그룹 내 콘텐츠 비즈니스 콘트롤 타워로서 공고한 지위와 함께 보다 강력한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KT그룹 내 유무선 플랫폼 간 시너지를 비롯해 외부 크리에이터 및 전략적 투자자들과의 상생 모델을 통해 단기간 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KT, 그룹 내 시너지 창출 위해 '그룹Transformation부문' 신설

KT가 각 그룹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그룹 내 시너지 창출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한다. 

KT는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그룹Transformation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그룹Transformation부문은 CEO 직속으로 편재되며 △그룹 경영 및 사업전략 △국내외 전략투자 △외부 제휴·협력 등의 기능을 통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그룹 성장을 이끈다.

KT는 "신설된 그룹Transformation부문이 각 그룹사의 잠재력 극대화로 괄목할 성장을 견인하고 디지코로 변모한 KT 그룹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그룹사 성과 창출과 투자, 수익의 선순환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 아동 보호 인식 확대 위한 캠페인 진행

LG유플러스가 용산구 소재 기업·대학·기관과 아동 보호 인식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용산구 소재 기업과 대학교·자원봉사센터 등 민관학이 함께한 '915 티셔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용산구 소재 기업과 대학교·자원봉사센터 등 민관학이 함께한 '915 티셔츠 캠페인'을 진행했다. ⓒ LG유플러스


해당 캠페인은 지난 1월 민법 제915조 '친권자는 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폐지된 이후 한층 주목받고 있는 아동 존중에 대한 인식을 대중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명절 앞두고 통신 비상 태세

LG유플러스(032640)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통신 비상 태세를 갖춘다.

LG유플러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의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명절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한다.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서울 마곡사옥에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하고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출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추석 명절 풍성한 콘텐츠 제공

추석 명절 간 LG유플러스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U+모바일tv'에서 트로트 콘텐츠를 무상 서비스하고 'U+VR' 앱에선 다양한 비대면 여행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IPTV 서비스 U+tv에서는 추석특집 영화관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U+모바일tv'에서 트로트 콘텐츠를 무상 서비스하고 'U+VR' 앱에선 다양한 비대면 여행 콘텐츠를 운영한다. ⓒ LG유플러스


이들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U+모바일tv에서 트로트 콘텐츠를 전국민에게 무상 개방한다. 

또 U+VR에서는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워진 해외 관광지와 뮤지컬 무대를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공한다. 앱 마켓에서 U+VR을 내려 받으면 통신사와 무관하게 누구나 서비스를 무상 이용할 수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는 U+tv를 통해 올 상반기 인기 영화를 최대 50% 할인해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 청년 ICT 스타트업 격려

과기정통부가 청년 스타트업 대표와 멘토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K-ICT 창업멘토링센터(경기도 판교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K-ICT 창업멘토링센터(경기도 판교 소재)를 방문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늘 참석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멘토들은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조경식 제2차관은 "내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최근 불고 있는 '제2의 벤처 붐'의 바탕에는 청년 여러분들의 도전이 있었다"며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많은데 이는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며, 이제 기업들도 상생이라는 과제를 깊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논의가 규제 일변도로 흘러서는 혁신의 불씨가 꺼져버릴 우려가 있으므로, 플랫폼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혁신을 선도해갈 수 있도록 경제적·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