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8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하면서 전통재래시장에도 오랜만에 활기를 보이고 있다.
18일 추석 대목을 앞 두고 포항죽도시장 인근 도로는 장을 보려는 사람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가득차 있다. =권영대 기자
추석 음식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아침부터 몰리면서 포항죽도시장은 추석 장을 보려는 사람들 발길이 계속해서 줄을 잇고 있다.
상인들도 모처럼 찾아온 대목에 활기를 찾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포항죽도시장은 내부에는 생선회와 건어물을 판매하는 시장이 따로 있어, 대구를 비롯해 영천, 경산 등 외지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포항죽도시장은 추석 장을 보려는 사람들 발길이 계속해서 줄을 잇고 있다. =권영대 기자
죽도시장의 인근 도로는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이지만 시장 주변도로에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