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 JOB아 드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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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주민주도로 마을 사업을 계획해 총 46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 마을당 300만원씩 3년간 총 900만원을 지원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에서는 오수처리장 개선하기, 마을 산책로 및 꽃밭 조성, 벽화그리기 등 마을의 다양한 특색을 담아 공동체 분위기를 회복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마을별 추진단을 구성, 마을 회의와 주민자치회, 마을자치회를 통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지금까지 28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으며 18개 마을에서도 마지막까지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마을 분위기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인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밝아졌다"며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담양식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 JOB아 드림' 운영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는데 필요한 잠재력과 성향을 알아가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월1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흥미와 능력, 직업가치관과 성격 등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모습을 들여다보고 자신과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6가지(행복, 자기, 생애, 직업, 직무, 진학)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고, 내 자신의 행복과가치관을 고려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학업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청소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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