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BMW 모토라드, 뉴 R 18 시리즈 사전계약

트랜스콘티넨탈·배거 모델…역사상 가장 큰 1802cc 박서 엔진 탑재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09.20 16:30:15
[프라임경제] BMW 모토라드가 뉴 R 18 시리즈 신규 모델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Transcontinental) △뉴 R 18 배거(Bagger)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은 럭셔리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그랜드 투어러로 대형 윈드 쉴드와 넓은 풋레스트, 커다란 탑케이스 등을 탑재해 쾌적한 장거리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뉴 R 18 배거는 감성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한 투어러 모델로 낮게 설계된 윈드 쉴드, 슬림한 시트 등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R18 트랜스콘티넨탈 및 R18 배거. ⓒ BMW 모토라드


두 모델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큰 1802cc 박서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91마력, 최대토크 158Nm(약 16.1㎏·m)을 발휘하는 엔진은 낮은 엔진회전수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발휘해 여유로운 투어링을 완벽히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터닝 라이트 △히팅 그립 및 시트 △스마트 키 등이 기본 적용된다.

국내에는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과 뉴 R 18 배거 모두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과 블랙 스톰 메탈릭(Black Storm Metallic) 컬러, 옵션 719 갤럭시 더스트 메탈릭(Option 719 Galaxy Dust Metallic) 컬러를 포함해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이 5160만원부터 5460만원, 뉴 R 18 배거가 4360만원부터 4660만원이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오는 25일부터 10월14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3개 딜러 전시장에서 R 18 딜러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