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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항 임곡리 주민 "어촌계 동의 없이 진행하는 양빈사업 중단하라"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1.09.23 18:06:37

= 최성필 기자



=최성필 기자


[프라임경제] 23일 포항 임곡리 주민들이 포항해수청이 주민들의 동의 후 양빈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마을 곳곳에서 '어촌계 동의 없이 진행하는 양빈사업 즉각 중단하라' '지역주민을 무시한 해양수산부를 규탄한다' 등의 현수막 시위가 일고 있다. 

포항시 임곡2리 편만덕 어촌계장은 "해수청과 양빈공사업체가 공청회에서는 분명히 주민들의 동의서를 받은 후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어기고 공사가 계속 이어져 어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해수청에서 계속 공사를 강행할 시 현수막 시위에 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계기관 앞에서 집단행동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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