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쇼박스(086980)가 아이오케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쇼박스는 오전 10시3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12.02% 상승한 5720원에 거래중이다.
쇼박스와 아이오케이는 24일 MOU를 맺고 드라마 콘텐츠 제작 분야 등 미디어 분야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고현정, 조인성 등의 배우가 소속된 아이오케이와 '이태원 클라쓰' 제작을 통해 첫 드라마를 성공시킨 쇼박스가 만나 선보일 시너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쇼박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K-콘텐츠 시장에 걸맞는 뛰어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