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문성 입증"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TUV 인증

브랜드 역사상 한국 최초 획득…"더욱 전문적이고 정교한 서비스 제공"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09.24 12:24:27
[프라임경제] 람보르기니 서울의 서비스센터가 세계적 권위의 품질 인증기관인 TUV SUD(TÜV SÜD)로부터 △차체 교정 △도장 △카본 파이버 수리 부문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1월 확장·이전한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한국 최초의 TUV 인증을 획득해 더욱 전문적이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TUV SUD는 자동차·전자제품·석유화학·IT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검사·인증·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시험 및 인증기관이다. 자동차업계에서는 110여 년간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적으로 안전·품질, 신뢰성과 독립성을 인정받고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워크숍 내부. ⓒ 람보르기니 서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는 사내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TUV SUD의 도움을 받아 전 세계 람보르기니 공식 서비스센터의 감사를 시행한다. 

주요 감사 내용은 차량의 구조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차체에 대한 교정, 도장, 카본 파이버 수리에 대한 시설 및 장비에 대한 보유와 관련 기술을 습득한 테크니션의 전문성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감사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지닌 부문은 차체 교정 수리로, 시설과 장비가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차체에 대한 높은 지식과 이해도를 지닌 테크니션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람보르기니 본사의 높은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며 이번 감사를 통과했다. 특히 다루기 까다로운 카본 파이버 소재의 수리와 도장 시설에 대한 확충 및 전문 테크니션의 보유를 인증 받으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했다.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차체 교정 수리 전문 시설. ⓒ 람보르기니 서울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는 총 10개의 워크 스테이션과 람보르기니 전용 진단기 및 얼라인먼트 계측 장비 등 최신 장비들을 완벽하게 갖춰 동시에 많은 수의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전용 진단기를 통해 람보르기니 본사로부터 실시간으로 차량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 수리에 대한 정확성을 높였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Frank Steinleitner)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한 지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TUV 인증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람보르기니 서울 고객에게 람보르기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는 람보르기니 서울이 지난해 11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동대문 지역에 6층 규모(총 연면적 4,317㎡)로 마련한 곳이다.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전경. ⓒ 람보르기니 서울


람보르기니 서울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설, 장비 및 테크니션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고, 이로 인해 람보르기니 사상 최단 시간 안에 감사에 대한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지상 1층에 마련된 사전점검 베이를 통해 고객들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함께 차량을 직접 확인하며 1차 진단이 가능하고, 4층에 위치한 차체 교정수리·도장 시설 및 6층에 위치한 일반수리 워크베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주차시설 및 서비스 고객 전용 라운지도 마련해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되고 한층 더 높은 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