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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종목] 국동, 코로나19 치료 물질 효과 확인 '급등세'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09.28 14:15:32
동물모델 효력시험 성공, 폐손상 50% 억제


[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 'CT101'의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국동(005320)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57분 기준으로 국동은 전거래일종가대비 17.2% 상승한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동은 최근 동물모델 효력시험을 통해 'CT101'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임상2상 신청 과정에서 제시한 보완사항인 '생체 내 효력시험 자료제출'에 따른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햄스터에게 CT101을 처치한 후 폐 염증 수치를 비교한 결과, 폐 손상이 약 50% 억제됐다고 전했다.

한편, 국동은 이번 시험으로 얻은 결과를 기반으로 임상시험계획서(P2a)를 작성했으며, 식약처에 코로나19 임상2상 보완에 대한 답변서 제출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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