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증권데이톡] 키움·DB·삼성증권 외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09.28 17:44:04
[프라임경제] 28일 증권업계 이벤트 및 상품 판매.

◆키움증권 '키우GO 목표 설계 체험 앵콜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은 오는 10월31일까지 '키우GO' 목표설계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키우GO 목표설계 체험 앵콜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은 '키우GO 목표설계 체험 앵콜 이벤트'를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키우GO는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의 투자성향과 투자목표 등의 정보를 분석해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서비스 가입 시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담은 투자일임 랩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AI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 이벤트는 키움증권 거래고객이라면 누구든지 키우GO 목표설계 체험만으로 참여 가능하며, 상품으로는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번 앵콜 이벤트는 지난 6월 진행했던 '키우GO 오픈 기념 이벤트'의 성원에 힘입어 실시하는 것으로, 이전과 달리 선착순 제한 조건이 없다.

◆DB금융투자, DLB 등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10월1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오는 10월8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오는 10월1일까지 판매하는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116회'는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51%의 수익이 제공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50%가 지급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663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05%의 수익이 가능하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 11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 원금의 101.80%를 지급한다.

이밖에 DB금융투자는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도 판매한다.

◆삼성증권, 최대 세전 연 6.56% 온라인 전용 ELS 모집

삼성증권은 최대 세전 연 6.56%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ELS 26928회'를 오는 10월8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삼성증권 'ELS 26928회'는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 상품이다. ⓒ삼성증권


ELS 26928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두 지수 모두 만기까지 최초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56%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로, 두 기초자산 모두 설정 시 기준가의 △95%(3·6·9개월) △90%(12·15·18개월) △85%(21·24·27개월) △80%(30·33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56%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ELS 26933회'는 △코스피2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구조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기초자산 모두 만기까지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5.6%가 주어진다.

한편, 두 상품 모두 법인이나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투자자는 숙려제대상고객으로 오는 30일까지 청약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법무법인 '원' 법률 컨설팅 업무협약 체결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7일 법무법인 원과 초고액자산가 대상 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GWM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증여 △법인설립 자문 △부동산 계약 검토 등 체계적인 법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법무법인 바른과도 법률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초고액자산가 수요가 많은 △상속설계 △증여 △후견 △유언대용 신탁 등 전반적인 자문 경험이 많은 법무법인들과의 협업으로 패밀리오피스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 GWM은 단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이상이 될 것"이라며 "법률 솔루션 등 전문적인 컨설팅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