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SPC삼립·LF푸드·bhc·공차코리아 외

[프라임경제] 28일 식음료 업계 신제품 출시 및 할인 소식. 

SPC삼립이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신제품 23종을 출시한다. SPC삼립은 '발효미(米)종 알파'를 개발해 호빵 전 제품에 적용했다. 50년간 축적한 호빵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받은 토종 유산균과 우리 쌀에서 추출한 성분을 혼합한 ‘발효미(米)종’에 쌀 당화액(쌀과 누룩의 발효로 생성된 당)을 더한 발효미(米)종 알파로 쌀 특유의 감칠맛은 물론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을 더욱 살렸다.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매운맛 호빵도 선보인다. 매콤한 고추장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한 '로제호빵' 미국 내슈빌 지역의 핫치킨을 모티브한 알싸한 고추 맛이 특징인 '내슈빌호빵'을 비롯해 농심 컬래버레이션 일환으로 '배홍동 호빵'등을 출시한다. 이밖에 '민트초코호빵' '들기름 매콤왕호빵' '참기름 부추왕호빵' '단호박치즈호빵' '구름소다호빵' '한돈 고기 호빵' '고기 가득 만빵' 등 다양한 종류의 호빵을 선보인다.

                     

방송인 유재석이 SPC삼립의 삼립호빵 신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PC

공차코리아가 SKT T멤버십과 함께 29일 하루 동안 '공차 T 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SKT T멤버십 가입자 모두에게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6종 중 1잔을 구매하면 동일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스페인에서 직수입한 ‘산타 마리아’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라거 스타일 발포주로,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 중 하나인 폰트살렘이 만들었으며 스페인 동해안의 작은 해변 마을인 산타 마리아의 상쾌함을 담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7일까지 한 캔(500ml) 당 1000원에 판매한다.

한촌설렁탕이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보양메뉴 할인과 함께 백신 접종이 확인된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양 메뉴 할인은 소 한 마리를 한 그릇에 담은 보양식 '한촌탕'을 비롯해 도가니탕, 불고기를 할인 판매한다. QR코드 인증 및 백신확인증을 통해 접종이 확인된 고객에 한해 호주청정우로 푹 고아 만든 설렁탕 육수 팩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LF푸드의 홈다이닝 HMR 브랜드 모노키친이 '통통 치즈돈까스'를 출시한다. 통통 치즈돈까스(350g)는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와 프로볼론 치즈를 함께 사용해 치즈 특유의 쫄깃함과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얇게 슬라이스한 국내산 등심으로 치즈를 감싸 식감도 살렸다.

모노치킨 '통통 치즈돈까스'. ⓒ LF푸드

bhc치킨의 '뿌링핫도그'가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 200만 개를 돌파했다. 뿌링핫도그는 쫄깃한 찹쌀 반죽에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넣고 감싸 튀겨낸 뒤 그 위에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핫도그다. 특히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쫀득해 출시 후 1년 만에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이다.

수제 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두 번째 자체 유통 제품 로켓필스를 CU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켓필스는 일반 라거 맥주보다 풍부한 아로마와 밝은 노랑 빛깔이 특징인 필스너 계열 맥주로, 독일산 노블홉과 청정 지역인 호주산 홉을 블렌딩해 섬세하고 향기로운 플로럴 아로마를 구현했다. 또 음용성을 높이기 위해 쓴맛은 낮추고, 기존 제품보다 탄산감을 강조해 더 깔끔하고 청량하게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제품은 OEM 계약으로 롯데칠성음료 충주1공장에서 생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