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분양소식] 대형사 등에 업은 '신축 단지' 본격 분양 착수

경기·강원·충청·경상도 등 전국 각지서 물량 쏟아져

'더샵 진주피에르테' 투시도. ⓒ 포스코건설

[프라임경제] 분양 시장이 10월에도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포스코건설·롯데건설·GS건설(006360) 등 대형 건설사가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등 전국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포스코건설이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 일대에 선보이는 '더샵 진주피에르테'를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전용 74~124㎡ 총 798세대로 이뤄졌으며, 타입별로는 △74㎡ 110세대 △84㎡A 326세대 △84㎡B 196세대 △101㎡ 111세대 △124㎡ 55세대다. 

분양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1일~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포스코건설은 또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짓는 전용 84㎡ 총 308실 규모 오피스텔 '더샵 도안트위넌스'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섰다.

분양 일정은 12일~13일까지 청약 접수가 이뤄지며, 15일 당첨자 발표 이후 18일~19일 2일간 정당 계약 진행한다.

롯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내세운 오피스텔 '고양 화정 루미니' 역시 분양에 착수했다. 단지는 전용 77·81·84㎡ 총 242실로 이뤄졌다. 

분양 일정은 12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정당 계약은 16일~17일 2일간 이뤄진다.

계룡건설(013580)이 대우건설(047040)과 태영건설(009410), 금호건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대전 동구 천동3구역에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리더스시티'를 제시한다. 

리더스시티는 4BL(1328세대), 5BL(2135세대) 총 3463세대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이뤄지며, 이번 분양에서는 4BL 전용 59~84㎡ 653세대를 공급한다.

타입별로는 △59㎡A 212세대 △59㎡B 56세대 △59㎡C 140세대 △74㎡A 84세대 △74㎡B 83세대 △84㎡A 49세대 △84㎡B 29세대다.

분양 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해당지역 1순위 △15일 기타지역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6일~1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일원에 들어서는 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전용 59~107㎡ 70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36세대 △59㎡B 69세대 △84㎡A 229세대 △84㎡B 130세대 △84㎡C 24세대 △84㎡T 17세대 △102㎡T 9세대 △107㎡ 92세대다.

이천자이 더 파크 분양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1일~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GS건설은 또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에 조성하는 '동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에 나섰다.

동해자이는 전용 84~161㎡ 670세대 규모로 타입별로는 △84㎡ 600세대 △113㎡ 35세대 △115㎡ 31세대 △161㎡ 4세대다.  

분양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8일~1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