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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더웨이, 6월 영화 마케팅 '크로싱' 개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6.16 09:20:05

[프라임경제] 바이더웨이는 매달 국내외 영화 제작, 배급사와 제휴를 맺고 영화 컨셉트에 맞춘 다양한 '영화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6월에는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탈북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 '크로싱' 제작, 배급사인 '밴티지홀딩스'와 제휴를 맺고 크로싱 영화세트를 판매한다. 크로싱 영화세트 판매 수익금의 10%는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에 사용한다.

   
   
3,000원에 판매하는 크로싱 세트는 썬칩, 고깔콘 등 총 3,300원의 영화 간식과 크로싱 영화 3,000원 예매 할인권 2장이 들어 있다. 또한 바이더웨이는 영화 홍보에도 참여한다는 취지로, 극장을 대관하여 전 직원이 영화를 관람하며 사내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바이더웨이 브랜드전략팀 장승표 팀장은 "편의점에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추첨식 영화표 증정 마케팅과 차별화하며, 전 구매 고객이 실속있는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영화세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관련된 단체 및 업체와의 제휴에 힘써 고객에게 문화를 선물하는 편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 개봉하는 영화 '크로싱'은 북한 현실을 심도있게 다룬 영화로 주목받고 있으며, 부자간의 사랑을 다룬 차인표 주연의 휴먼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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