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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널 통합관리' 한국클라우드, 신규 구독형 '팔레트 2종'

주문·예약 업무 자동화로 비용절감…고객수요에 빠른 대응과 경제적 과금 '구독형' 서비스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10.19 17:39:30
[프라임경제] 한국클라우드(대표 김재욱)가 지난 1월 비대면 통합 고객관리(CRM)를 지원하는 '팔레트 그린(Palette Green)'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구독형 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 

한국클라우드는 AI·빅데이터 융복합 구독형 디지털 컨택센터 CCaaS 기업이다.

한국클라우드가 컨택센터의 다채널 통합관리 솔루션 팔레트 그린을 지난 1월 출시한데 이어 블랙AI, 레드 버전 2종을 신규 출시했다. ⓒ 한국클라우드


한국클라우드는 구독형 다채널 통합관리 솔루션 '팔레트(한국형 젠데스크)'의 블랙AI와 레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팔레트 블랙AI(Palette Black AI)는 숙박업소·병의원 등 주문·예약 업무 필수 업종 특화된 솔루션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일손을 돕는 역할을 한다.

AI챗봇·음성봇을 통해 주문예약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업무가 용이하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발생량 만큼 요금이 과금되는 구독형 상품으로 경제적이라는 평가다. 코딩 등 초기 세팅을 대폭 줄여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팔레트 레드(Palette Red)는 전화·카카오톡 등 SNS채널과 이메일 등을 통합 관리한다. 사용자가 선택한 채널의 수만큼 과금되는 구독형 채널통합 솔루션이다. 기업은 고객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최근 컨텍센터 시설·인원 증대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국민 비대면 서비스가 실시되는 공공기관에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월 출시한 팔레트 그린은 구축형 솔루션으로 △한국투자저축은행 △NH투자증권 △롯데칠성 등과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새로 출시된 블랙AI와 레드는 사전마케팅을 통해 2500여 개 구독 기업을 확보하고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새로운 팔레트 솔루션 출시가 고객 친화형 디지털 컨택센터 전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만족할 만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제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고 전환된 디지털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활용도와 고객 유형 패턴을 분석해 메타버스 환경 고객컨택센터인 MICC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화된 팔레트 서비스 시리즈 상품과 메타버스 고객컨텍센터 플랫폼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판로 개척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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