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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대우조선해양건설·동문건설·현대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0.19 19:20:43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는 22일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에 전용 72㎡ 아파트 168가구, 전용 23~42㎡ 오피스텔 54실, 전용 32~125㎡ 단지 내 상업시설 17실 등으로 건축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이며, 동두천초·동두천중·동두천고 등도 가까워 학군 역시 확보했다.

특히 오는 2028년 개통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는 동두천중앙역 두 정거장 거리로, 완공 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나아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실내는 채광·통풍이 우수한 4bay 설계로 생활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다양한 옵션을 적용, 가족 구성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1월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매제한이 없어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 동문건설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정당 계약을 오는 26일~30일까지 진행한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전용 84㎡ 총 741가구 규모로, 타입별로는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과 가까움과 동시에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주변 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인접하며, 인근에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평택 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도 계획돼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에는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으며 지구 내 평택새빛초교가 있어 '초품아' 입지도 갖췄다.

실내는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bay 위주로 구성됐으며,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아울러 아파트 저층부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으며, 키즈카페를 비롯해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000720)이 10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전용 59~185㎡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총 3731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고산IC,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를 비롯한 판교·분당신도시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서울~세종 고속도로(2024년 전 구간 개통)가 공사 중에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2024년 10개 구간 개통 예정)도 예정돼 있어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광주 태전·고산지구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으며, 지구 내에 초·중학교 부지가 있어 학군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비거리골프장을 포함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 금액과 참여 목표 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 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펀딩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비단에 그리는 우리그림 클래스 △치매예방 홈키트 등 특색 있는 19개 아이템을 11월14일까지 선보인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HUG 등은 BEF에서 이미 지원한 사회적 경제기업의 매출 확대를 위해 부산 사회적 경제 통합쇼핑몰에 'BEF 특별관'을 열고, 신규가입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2차에는 40여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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