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택센터협회 '가족화합한마당' 우수 상담사·센터 시상

시상식 진행, 축제 당일 공개…"다양한 대전시 지원 사업, 전문인력양성·자긍심 고취 위해"

[프라임경제] 대전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오는 21일 오후7시 유튜브를 통해 제8회 대전컨택센터 비대면 가족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2021년 가족화합한마당 축제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유튜브 검색 '대전컨택센터'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 대전컨택센터협회

이날 대전 지역 컨택센터 중 우수상담사·센터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고객서비스 만족에 노력함으로써 컨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과 기업에 엄격한 공적 심사를 거쳐 추천됐다. 

먼저 대전시장(시장 허태정) 표창은 10점(상담사 7명·센터 3점)으로 이 상은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 수상자만 참석해 유튜브로 녹화 중개한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의장 권중순)은 5점으로 이상은 우수 상담 및 사회공헌을 한 상담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회 의장실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이어 대전고용노동청장상 5점으로 일자리 창출 및 컨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표창한다. 

박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전지역 컨택센터 방역 및 철저한 관리를 해준 모든 센터와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금년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대전시 지원사업으로 전문상담사 인력양성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상담사 화합한마당, 심리치료 및 힐링 프로그램, 컨퍼런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22년도에 더 좋은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시와 관계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협의하고 있다"며 "행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과  온라인에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회원사 대표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